배우 박시후가 컴백을 알렸다.
박시후는 KBS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으로 5년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황금빛 내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드라마다.
KBS 주말극 흥행기를 이끈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복귀작 '황금빛 내인생'은 7일 대본 리딩을 진행한 후에 촬영에 돌입한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방송된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 관계자는 "박시후는 그동안 기다려준 국내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조만간 국내에서의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며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박시후는 그는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후배 연기자 K씨와 함께 피소됐지만 A양은 한 달만에 박시후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그는 검찰에 송치돼 불기소 처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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