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책] 대구지역 임진난사

대구지역 임진난사/ (재)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 엮음/ (재)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 펴냄

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가 임진난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국내 지역을 선정해 전체 임진난사를 들여다보는 문헌집을 발간했다. 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는 임진왜란 발발 7주갑(420년)이 되던 2012년부터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공존의 의미를 찾고자 여러 차례 학술문화행사를 열고 국난 극복에 지도적 역할을 해 온 인물의 업적을 재조명, 추모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서 얻은 결과물로 '임진난문헌목록' '임진난연구총서' '임진난위훈록' 등을 펴낸 바 있다. 이 책은 앞서 발간한 책에 실린 내용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 의병사에 대한 기록을 함께 정리했다. 2014년부터 개최한 학술대회와 올해 발표된 논문을 편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506쪽. 문의 010-8721-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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