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7회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 셜리 맥클레인과 '맘마미아!', '레미제라블'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흥행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은퇴한 완벽주의자 광고 에이전시 보스가 인생의 완벽한 엔딩을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를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감 코미디이다.
셜리 맥클레인이 광고 에이전시 보스 '해리엇'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사망기사 전문기자 '앤'을 연기한다. 마크 펠링톤 감독은 '아이 멜트 위드 유', '맨 프럼 어스' 등의 기획,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자신의 사망기사를 직접 쓴다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가슴 따뜻한 메시지, 까탈스러운 80세 완벽주의자와 사망기사 전문기자, 막말 문제소녀라는 개성있는 캐릭터의 만남과 동행이 관객들에게 기분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곡들의 절묘한 조합으로 음악영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OST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인생영화' 등으로 호평하고 있어 '인턴', '버킷리스트'를 잇는 세대를 초월한 공감영화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제33회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재미와 완성도를 입증 받았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7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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