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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온빛병원과 산학협력…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나서

산학협력 협약식 후 김재현(왼쪽) 호산대 부총장과 신형주 온빛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학협력 협약식 후 김재현(왼쪽) 호산대 부총장과 신형주 온빛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정신건강 서비스 특화병원인 온빛병원(원장 신형주)과 의료 분야 시니어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노인보건복지·간호·물리치료·방사선 등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학생들은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현 부총장은 "초고령화시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온빛병원과 협력해 치매예방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산대는 노령인구의 정신건강을 위해 2016년 2월 '100세 시대 행복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로 러닝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시범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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