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아즈고원에 위치한 '샤토레제CC'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1973년 나타무라 도라키치의 설계로 개장했다. 전장 1만267야드(Yard), 27홀 정통 챔피언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일본 여자 프로골프 토너먼트 대회인 '샤토레제 퀸즈컵'이 열린 곳이다.
북코스는 짧지만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동코스는 가장 전장이 길고 장엄하다. 서코스는 아기자기한 코스로 섬세한 전략이 요구된다. 숙소와 클럽하우스 간 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골프장과의 접근성이 좋다. 페어웨이에 카트 진입도 가능해, 시니어 골퍼들이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샤토레제 리조트는 번화가와 15분 거리에 있으며, 객실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골프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자연 온천, 연회장, 레스토랑, 사우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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