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구미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한마당 대회'가 8일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최로 열렸다.
이 대회는 엄마 나라 언어와 아빠 나라 언어 등 2개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접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려는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베트남'중국'일본 등 다문화가정 자녀 14명이 출전, '나의 꿈'나의 희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연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 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엄마 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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