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설리와 아트디렉터 김민준 씨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결별은 김 씨의 비공개 SNS를 통해 전해졌다.
그 가운데 설리의 전 연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반응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자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는 어디? 시원한 길맥 한 잔이 시급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노점에서 맥주잔을 들고 거하게 건배를 하는 최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장소는 최자의 단골집으로 한 잡지를 통해 최자가 소개하기도 했다. 을지로의 한 골목에 위치한 술집이다.
지난 2013년 최자와 설리함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포착 돼 열애를 인정하게 된 장소와 같다.
네티즌 들은 "최자는 알고 있었나" "구남친 반응보소" "아따 시원하구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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