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에 이어 새로운 보수패널로 합류한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화제다.
그는 지난 6일부터 썰전에 합류해 시청률 6%대, 비지상파 1위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았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형준 교수 "민폐 끼칠까봐 걱정했는데 보고 나신 분들이 생각보다 선방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쉬운 점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박형준 교수는 "준비한 것이 거의 제대로 안 되더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다 안 되도 그정도인데 다 되면 나는 뭐 먹고 살라고"라 우스게소리를 했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박형준 전 사무총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았고,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기획관과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쳤다. 2014년 9월~2016년 6월 제38대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을 지냈다.
박형준 전 사무총장은 지난 1월 '썰전'에 정청래 전 의원과 함께 출연해 '합리적 보수'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