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4년차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하나씩 마무리하고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고, 부끄럽지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군민들에게 보고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칠곡군의 밝은 미래와 군민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군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관련, 그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으로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나눔과 배려 문화의 정착,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생활기반 시설과 도시인프라 구축 등 시 승격을 대비하고 준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앞으로의 1년도 일자리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군민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9급 면서기에서부터 경북도청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 칠곡군수까지 지방행정에 몸담으면서 얻은 풍부한 행정 지식과 경험, 중앙부처 등에 구축한 탄탄한 인맥을 바탕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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