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자랜드 경북 영주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영주점이 13일 영주시 가흥동에서 문을 열었다. 660㎡(200평) 규모의 영주점은 '체험'과 '지역밀착형'을 핵심 테마로 구성됐다. 전자랜드는 최근 신규매장 오픈 시 체험 요소를 강화해 왔으며, 영주점 역시 매장 내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격대가 높아 심사숙고 후 구매를 결정하는 프리미엄급 제품들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도 모두 열어보고 내부까지 살펴볼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느낄 수 있다. 또 지역 내 핵심 구매고객의 연령대와 관심상품을 고려해, '건강가전존'을 매장 전체 규모에 비해 크게 배치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층 특성상 헬스케어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안마의자, 마사지기 등의 제품 체험도 가능하며, 전자랜드 자체 브랜드(PB) '아낙'의 안마의자는 타 브랜드 대비 가장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영주점 오픈을 기념해 영주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14일에는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사진과 액자까지 제공하는 무료행사를 진행했다. 16일에는 '노래자랑 경연대회'를 가졌다. 전자랜드 홍봉철 대표는 "영주점은 영주시와 인근 지역 내 첫 전자랜드 매장으로, 봉화'예천 등 주변 지역주민들도 두루 찾을 수 있는 지역에 입점했다. 헬스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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