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길영·김재관·조재구·최재훈 시의원 '우수 의정대상' 받아

1980년대 초반 동성로 거리는 홍사흠 지점장이 기억을 더듬어 직접 그렸다. 대학생 시절 다니던 거리를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린 지도는 동창들 밴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홍 지점장이 그린 지도 밑그림에 본사 편집미술팀이 삽화를 넣어 재구성했다.
1980년대 초반 동성로 거리는 홍사흠 지점장이 기억을 더듬어 직접 그렸다. 대학생 시절 다니던 거리를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린 지도는 동창들 밴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홍 지점장이 그린 지도 밑그림에 본사 편집미술팀이 삽화를 넣어 재구성했다.
김재관 의원
김재관 의원
조재구 의원
조재구 의원
최길영 의원
최길영 의원
최재훈 의원
최재훈 의원

최길영(교육위원회)'김재관(기획행정위원회)'조재구(건설교통위원회)'최재훈(교육위원회) 대구시의원이 17일 오후 2시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길영 의원은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조례' '학교환경교육 진흥조례'를 발의해 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고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이 배양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여왔다. 김재관 의원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해 대구가 명실상부한 '지방분권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조재구 의원은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민여론을 결집하고 중앙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받았다.

최재훈 의원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인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그 필요성을 홍보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신뢰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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