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 해외봉사단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캄보디아 해외봉사 활동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소피아해외봉사단은 가톨릭 교육이념에 따라 성숙하고 열린 세계인을 양성하고 인성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교직원들과 학생들로 구성해 캄보디아,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출범한 캄보디아 소피아해외봉사단은 교수 1명과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지난 6월 22일 파견식을 갖고 7월 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9일까지 일주일간 캄보디아 풋싸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외봉사활동 기간 소피아봉사단은 현지 그리스도교육수녀회의 성 안나교육센터와 마리 메타까루나 유치원에서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몬테소리 교구 교재 활용과 에코백 만들기, 개구리 모자, 손거울 만들기, 풍선아트, 손유희 등 다양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를 펼쳐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피아해외봉사단장인 정일 총장 신부는 "힘든 여건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그리스도 교육이념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은 현지 성당을 방문해 신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과 박수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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