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국민여신 동생 이완, 자유로운 영혼 양동근의 생존기

SBS '정글의 법칙'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이 오후 10시 SBS TV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태희가 목소리로 출연한다. 배우이자 자신의 친동생인 이완이 출연, 정글로 가는 날 김태희가 직접 전화를 걸어온 것.

그는 병만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동생(이완) 잘 부탁한다"며 이완을 챙긴다. 생각지 못한 전화연결에 병만족은 "진짜 김태희 씨세요?"라고 재차 확인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병만족 남자들이 공항에서 무릎을 꿇는 웃지 못할 장면을 연출하기도.

족장 김병만은 김태희에게 "아이 잘 낳으시고, 나중에 컨디션 좋으실 때 '정글의 법칙' 부부 특집을 하면 출연해 달라"면서 내친김에 '비-김태희' 부부 섭외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번 '정법'에는 데뷔 30년 차 배우이자 가수 양동근도 합류한다. 세 아이의 아빠로 육아에 매진 중이던 양동근은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힙합 파파' 콘셉트를 내던지고 자유로운 영혼을 깨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반바지 차림으로 '마이웨이 정글룩'을 완성하며 야심 차게 정글 생존에 도전하기도 한다.

그는 엄청난 양의 나무를 한 번에 옮기며 '바람의 파이터'의 귀환을 예고한다. 홀로 나무 줍기에 여념 없는 모습에 족장 김병만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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