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아름다운 화요일'의 열 번째 공연 '뜨거운 탱고2'가 펼쳐진다.
뜨거운 탱고2는 지난해 '뜨거운 탱고'로 탱고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이 앙코르 요청을 하면서 다시 기획된 클래시컬한 탱고 음악 콘서트다. 기존의 바이올린'피아노'반도네온 편성을 변형해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와 아코디언 편성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공연에서는 유명한 탱고 연주자들과 이들의 대표곡도 소개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에스쿠알로'(상어), '실포와 온디나', 카를로스 가르델의 '머리 하나 차이로', 제이콥 가데의 '질투의 탱고', 줄리안 플라자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도쿄', 제라도 마토스 로드리게즈의 '가장행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비올리스트 최민정, 첼리스트 배원, 아코니어니스트 홍기쁨, 피아니스트 김효준.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이 낭만과 열정을 연주한다.
전석 1만원, 문의 1588-7890,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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