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플랫폼 멜론이 안드로이드멜론앱 4.3을 업데이트하며 원음전용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멜론Hi-Fi'를 공개했고, 고음질음원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DLNA 기능을 추가했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내에 있는 기기 사이에 콘텐츠를 전송하는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하는 맬론앱은DLNA를 지원하는 스피커, 오디오, 스마트TV 등 디바이스와 연동해 고음질음원을 고스란히 선사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멜론Hi-Fi' 페이지를 통해 고음질음원 관련 주요 콘텐츠와 이슈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음질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멜론사업부문 이제욱 부문장은 "신설된 Hi-Fi 전용 서비스와 추가된 DLNA기능으로 고음질음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새로운 음악 감상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멜론앱 4.3ver. 이상부터 '멜론Hi-Fi' 이용이 가능하다. 7월 중순까지PC Web과 멜론 플레이어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FLAC 스트리밍 클럽' 이용권을 구매하면 고음질음원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고음질음원 다운로드는 이용권 없이 개별곡 다운로드만 가능하다.
한편, 멜론은 'VIP혜택관'을 통해 장기 VIP 회원을 위한 독보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 중이며, 멜론 이용권 해지 및 구매는 멜론 웹과 앱 해당 메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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