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제11대 사장에 홍승활 전임 사장이 24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7월 23일까지 3년간이다. 홍 사장은 이날 취임하자마자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PSD(승강장 안전문) 점검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예천 출신인 홍 사장은 대구시 공보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획조정실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거쳤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 제10대 사장을 역임했다. 홍 사장은 "새롭게 변화되고 도약하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임기 동안 시민 안전과 경영 개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