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여중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 톱10' 중 1위로 선정되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 오전 일본 후지TV의 아침 와이드쇼 '메자마시 TV'에서는 '일본 여중생 유행 TOP10'을 선정해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1위에 올랐다.
'메자마시 TV'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TT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와이스가 1위에 올랐는데 특히 'TT포즈'는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를 따라하는 남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8일 공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는 일본에서도 '역주행' 파워를 선보이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2,352장의 판매고로 5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오리콘 집계기준 총 20만 18장의 판매고로 일본 데뷔앨범으로 20만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TWICE'는 지난달 28일 공개 후 근 한달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톱 5를 유지하며 인기롱런하고 있어 더욱 이채롭다. 이 차트의 톱10중 6월 발매 앨범은 트와이스의 작품이 유일해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아울러 이 앨범은 출하량에서도 25만장을 넘어섰다.
이같은 인기를 입증하듯 후지TV를 비롯해 TV아사히, TBS, 니혼 TV 등 각종 방송사를 비롯해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주요 언론이 트와이스를 연일 집중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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