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영주연합 '하이파이브' 연극동아리 학생 연합캠프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영주시 안정 효 마루 인성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대영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봉화중학교, 영주청소년문화의집,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연극하고 놀자'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 연극놀이, 호흡법, 발성법 등을 배우고 익혔다. 또 기획팀, 연출팀으로 나눠 연극을 위한 기획과 운영, 연극 공연을 위한 대본 리딩, 기획팀 운영 과정 발표, 낭독 공연 등을 펼쳤다.
김해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 흐트러짐 없이 대본을 현실감 있게 읽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열정을 다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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