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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상 받은 안병문·문정내 부부, 상금 칠곡호이장학회 기탁

안병문'문정내(해라농장) 부부가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본상' 국무총리상(칠곡군 최초)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 1982년 귀농해 논농사를 시작한 부부는 근면'성실로 지금은 연 매출 3억원이 넘는 부농으로 성장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자립(自立), 과학(科學), 협동(協同) 3대 원칙에 부합하는 부부 농업인 20쌍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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