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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배드3 보러가요?"...OST로 먼저 만나보는 '미니언즈'

사진.슈퍼배드3
사진.슈퍼배드3' 스틸컷

'슈퍼배드 1', '슈퍼배드 2'의 사운드트랙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퍼렐 윌리엄스가 '슈퍼배드 3'에도 참여했다.

'슈퍼배드3'를 위해 퍼렐 윌리엄스는 5곡을 새롭게 작곡했으며,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최고 가수들의 히트곡까지 수록됐다.

그중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Yellow Light'는 80년대 아케이드 게임 컨셉의 미니언과 노란옷을 입은 퍼렐 윌리엄스가 헐리우드 거리를 걸어보이고 톡톡 튀는 비트감을 감미해 즐거움을 더했다.

'There's Something Special'은 트랜디한 감성으로 '슈퍼배드' 시리즈 속 미니언과 그루, 그리고 퍼렐 윌리엄스의 환상의 케미를 재치 넘치게 그렸다.

'슈퍼배드' 시리즈 음악을 탄생시킨 또 다른 주인공, 작곡가 헤이터 페레이라는 '그루'의 맞수로 등장하는 새로운 악당 '발타자르 브래트'를 위해 80년대 사운드를 사용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ad'와 반 헤일런(Van Halen)의 'Jump'를 비롯해 아하(A-Ha)의 'Take on Me' 등이 귀를 사로잡는다.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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