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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2' 클라라와 '쎈(?) 언니'들의 아슬아슬 조우!

사진.JTBC2
사진.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2'

'쎈 언니' 배우 클라라 버금가는 '쎈 언니'들의 아슬아슬 만남이 수요일 저녁, 브라운관에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JTBC2 뷰티&리빙 컬래버레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말괄량이 길들이기2' 4회에서는 클라라의 '여.사.친 만들기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로 뷰티&패션 전문 쇼호스트 나수진과 중국어 강사 중국인 청천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클라라를 긴장시킨 것도 잠시, 두 게스트들은 '유유상종(類類相從)'의 정석을 보여주듯 뷰티, 인테리어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클라라와 함께 수다삼매경에 빠지는 등 금세 절친모드로 급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로운 '여.사.친'을 만난 날을 기념, 일명 '관리의 날'을 선포한 클라라는 자신의 단골 피부과에 절친들을 대동하여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솔루션을 받게 해주는 한편, 피부 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추천제품까지 직접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했다.

클라라는 "너무 좋은 친구들을 알게 되어서 행복했다" 며 "어색하고 마음이 잘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첫 만남부터 너무나 편안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보고싶다" 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f(x) 루나의 '뷰티 크루'로 등장했던 신인가수 권애진이 자신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 준 루나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함께 전파를 타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말괄량이 길들이기2'는 맞춤형 패션, 다이어트, 피부 및 헤어케어, 건강, 리빙, 음식 등에 걸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공하는 한편, 클라라와 루나 등 출연진들이 직접 궁금증을 해결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말괄량이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진짜 매력녀가 되기위한 성장스토리를 써 내려가며 시청자들과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클라라와 f(x)루나의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2'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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