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및 모스텍 등 협력업체 5곳은 26일 '사내 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적정한 도급 대금을 보장해 사내 하도급 근로자의 불합리한 처우를 예방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박정웅 구미지청장은 "원청 및 협력업체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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