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神)' 백종원이 푸드트럭 사장들의 새로운 도전을 견인한다.
'백종원의 3대천왕'이 완전히 리뉴얼해 돌아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식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푸드트럭 도전자 7개 팀의 첫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요리 바보' 배우 이훈을 포함한 푸드트럭 도전자들의 기대와 달리 백종원은 냉철한 시식과 혹평으로 도전자들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는다.
백종원은 이어 푸드트럭 음식을 맛본 뒤 "다시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 "손님이 메뉴를 보고 그냥 지나간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등 촌철살인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면서 음식 맛은 물론이고 모양과 메뉴판, 복장에 대한 지적도 놓치지 않아 요식업계 대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훈은 "내 메뉴인 닭 꼬치를 여러 개는 먹어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백종원에게 강매를 시도했지만. 백종원은 "(닭 꼬치를) 맛있다고 한 아들이 효자"라며 닭 꼬치의 밑간 방법부터 소스까지 최악의 혹평을 늘어놓는다. 이에 이훈은 당황하지 않고 "백종원만 믿고 간다"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강남역 푸드트럭 7팀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28일 오후 11시 20분 SBS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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