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매매·전세시장 거래량 줄어 가격도 하락세

경북 지역 아파트시장은 7월 무더위로 인해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하락세도 커지고 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전달에 비해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가 -0.6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구미시 -0.37%, 경산시 -0.35%, 칠곡군 -0.16%, 포항시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반면 예천군이 0.76%, 문경시가 0.1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하여 대조를 보였다.

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7월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4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주시가 -0.6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구미시 -0.34%, 경산시 -0.1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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