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자 대구시의회 시의원은 4일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해 촉구할 예정이다.
최 시의원은 이날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육아 보육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 뒤 "지난해 대구지역 보육아동 5만8천700여 명 중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한 아동은 2천700여 명으로 이용률이 4.6%에 불과하고 이는 전국 평균(9.3%)의 절반 수준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6번째로 낮다"고 강조한다. 이어 "대구시가 새 정부의 보육정책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을 40% 수준까지 확대하도록 공공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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