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동구가 15분만에 섹시 지드래곤으로 변신, 충격을 선사한다.
오는 3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서울 미래유산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중 윤동구가 요염+섹시미를 탑재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투하할 예정이다.
'서울 고가공원'에서 '서울 풍물시장'으로 가게 된 '新 3G'팀은 제작진으로부터 새로운 미션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GD 패션 따라잡기'로 제작진이 제시한 사진 속 GD가 입은 의상 및 소품들을 15분 동안 풍물시장에서 찾아 팀원 중 한 명이 'GD 따라잡기'에 나서는 것. 가위바위보 결과 동구가 당첨되어 동구는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지고 만다.
'쇼핑왕' 준호의 지휘아래 동구, 종민은 15분 동안 풍물시장에서 우여곡절 끝에 하이힐, 미니스커트, 빨간 카드 지갑, 하늘색 이어폰 등 미션에 필요한 의상 및 소품들을 찾아내 동구에게 입히는 것에 성공했다. 구매한 모든 옷을 입은 동구는 울끈불끈 근육질 팔에 늘씬한 다리를 보여 GD와는 다른 동구만의 요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를 본 종민은 "와 동드래곤이네!"라며 "이거는 반박할 수가 없다!"면서 결과물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동구는 평소의 삑구가 아닌 180도 변신한 섹시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제시한 GD 사진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블랙 비니, 패셔너블한 목도리, 라인이 살아있는 미니스커트, 블링블링 하이힐, 여기에 선글라스와 빨간 지갑, 검은 가방까지.. GD와는 또 다른 요염함이 폭발하는 동구의 변신에 제작진과 풍물시장의 상인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에서 단일 시장으로는 제일 큰 시장인 '서울 풍물시장'에서 벌어진 폭소만발 파격적인 '동드래곤' 동구의 'GD 따라잡기'의 결과는 오는 3일 일요일 저녁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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