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조호석 전무) 무선사업부 분임조 7개 팀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금상을 받았다.
국가기술표준원·한국표준협회 등이 주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품질 분임조를 발굴해 개선 사례를 보급, 기업의 품질 혁신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285개 팀이 참가했으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현장개선·설비·창의개선·자유형식·상생협력 부문 등 모두 7개 팀이 출전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이번 금상 수상은 1998년부터 20년째 계속되는 일이어서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 제조 품질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출전팀 중 유토피아 분임조는 현장 개선 분야에서 갤럭시S7 조립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사례를 소개해 삼성 휴대전화의 품질관리 우수성을 알렸다.
갤럭시 S8·갤럭시노트8 등 최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는 국내외 사업장을 포함, 500여 개의 품질분임조가 세계 최고의 제조력과 품질을 위해 남다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글로벌 탑을 달성하는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품질을 총괄하는 김경준 전무는 "평소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품질 최우선을 목표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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