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촌유원지 나들이 온 50여 조각 작품

'동촌 조각 축제' 30일까지 열려

방준호 작
방준호 작 'Wind'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동촌유원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의 야외와 설내를 연계한 '동촌 조각 축제'가 5일(화)부터 열린다. 이번 축제는 조각가의 작품을 공공장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원로 조각가부터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청년작가까지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아양아트센터 야외에 대형작품 6점을 비롯해 아양갤러리 소품 30여 점, 아양뷰갤러리 8점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바람개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30일(토)까지. 053)2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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