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대 수시] 부산여자대학

진로탐색학기제 운영…10개국 47개 대학과 교류

부산여대는 영남권 유일의 여자대학으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진로탐색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대는 영남권 유일의 여자대학으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진로탐색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자대학교는 이번 수시에서 총모집정원 1천204명의 96.7%인 1천165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일반고 졸업자 517명, 특성화고 졸업자 159명, 대학 자체기준 351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에서 일반고 졸업자 86명, 특성화고 졸업자 19명, 대학 자체기준 33명을 뽑는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대졸 및 전문대졸자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출결 20%를 반영하며, 면접 실시학과는 학생부 50%+면접 30%, 면접 미실시학과는 학생부 80%를 반영한다.

부산여대는 1968년 개교 이래 영남권 유일의 여자대학으로 '창의적 개성과 감성적 여성가치를 실현하는 취업실무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여대는 2014~2018년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회맞춤형학과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상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여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진로탐색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학기제는 신입생 전원이 학기 수업 시작 전 일주일 동안 전공이해, 인적성검사, 진로적성검사 등을 통해 지도교수와 함께 진로를 설계, 스스로 작성한 로드맵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장점과 능력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여대는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10개국 47개 해외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어학연수 등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학생 1인당 평균 313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주었으며 내년 신입생들은 면학격려 장학금, 교수추천 장학금, 자매고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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