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재명 시장이 아내 김혜경 씨에게 오색약수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이재명 시장이 아내 김혜경씨에게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시장은 휴가를 왔다가 일찍 올라가자고 말해 아내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이 아내를 데려간 곳은 그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인 한계령 오색약수터였다.
그는 아내를 만난 지 일주일도 안돼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자신의 삶의 기록을 담은 일기장을 건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다시 온 장소에서 꽃다발과 반지를 주었고 아내 김혜경 씨는 웃음을 터트리며 "웃겨서 눈물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재명 시장은 "남은 인생도 나랑 같이 사는거야"라고 박력있는 프러포즈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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