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가 8월 30일 계약 시작 후 이틀 만에 조합원 계약완료에 성공했다.
계약에 앞서 지난 8월 27~28일 진행된 청약에서도 총 413(추진위 공급분 제외)가구 모집에 총 7,001건이 접수, 평균 1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 두 번째로 선보인 주택사업이다. 지난해 6월 이 단지 앞에 짓는 1781가구 규모 아파트 '여수 웅천 꿈에그린'도 1주일만에 계약 완료한 바 있다. 웅천지구는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으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마리나항이 조성 중으로 '동양의 시드니'로 개발되고 있다.
뛰어난 입지에 여수 최초의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란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한화건설은 정원형부터 옥탑형까지 네 가지 타입의 테라스를 모든 가구에 들이며 그 동안 여수에는 없던 상품을 선봬 지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남해 바다와 해양공원, 마리나항만 개발이라는 호재까지 갖춰지면서 지난해 아파트 완판에 이어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까지 단기간 조합원 모집에 성공했다"며 "웅천 한화건설 브랜드타운이 여수의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개 단지, 총 45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48가구, △110㎡ 44가구, △115㎡ 44가구, △128㎡ 8가구, △136㎡ 8가구 등이다.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택홍보관은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 B동 1층(여수엑스포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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