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가 환경안전품질 분야에서 국내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개 분임조가 출전, 금상 1개(대통령상), 동상 2개를 받는 등 상을 휩쓸었다.
1975년 시작해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85개 팀, 8천여 명이 참가해 총 10개 부문에서 현장혁신 및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SK머티리얼즈는 2013년 첫 지역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5년 만인 올해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환경안전품질 부문 금상, 현장개선 부문 동상, 상생협력 부문 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SK머티리얼즈의 환경안전품질 부문 금상 수상은 값지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SK머티리얼즈 품질분임조 사무국은 사내에서 '제안혁신 발표대회'와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혁신 발표대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노하우를 전사로 확대·공유하는 등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오고 있다.
품질분임조 사무국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통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가 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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