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온 형제, 부전자전 춤생춤사' 편이 5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된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도시 바네파. 그곳에 아빠 민 따망(34) 씨의 보물이 있다. 바로 아빠를 닮아 춤생춤사를 외치는 개구쟁이 형제 야랑(12)과 야준(11)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사비따(33) 씨다.
네팔 대지진 때 집이 무너져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가족들. 네팔 영화에 출연하며 댄서로 활동했던 아빠 민 따망 씨는 바람 잘 날 없는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려 4년 전 한국행을 택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항상 서로를 그리던 가족에게 전해진 기적 같은 소식. 끼 많고 흥 넘치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쏙 빼닮은 형제의 가족 상봉은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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