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는 지난달 31일 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윤푸드에서 우수 농업 경영체 인증 현판식을 했다.
인증 현판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을 선도하는 대표 농업 경영체로서 포장 디자인 개선, 스토리텔링 등 판매 확대에 노력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해 농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농업 경영체에 수여되고 있다.
㈜윤푸드는 쌀 소비량이 줄어들며 '정크 푸드'가 늘어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지난 2012년 설립된 쌀 가공·육가공 전문기업이다. 특히 밀가루 대신 쌀을 이용한 돈가스 제품 개발로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대엽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고급화·차별화·전문화된 종합 컨설팅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도 높이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은 창업·유통·경영·금융 등 경영체 수요에 따라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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