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협은행 김천시지부, 행복채움 금융교실 재능기부 호평

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김한주)가 진행 중인 청소년 금융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지난달 30일 김천고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금융교실은 청소년이 궁금해하는 금융에 대한 체험과 교육, 그리고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사례와 특징,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 김천시지부는 매년 '행복채움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설계, 금융재테크, 청소년의 진로교육, 금융사고예방 등 찾아가는 강의 서비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채움 금융교실'이란 은행의 특수성을 활용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금융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금융에 대한 체험과 이야기를 듣고, 보이스피싱 등에 대해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사례 등을 알고 나니 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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