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욱케스트, 경북모금회 'The Best 착한기업'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이하 경북모금회)는 고령군 내 신철 주물제조기업 ㈜대욱케스트(대표이사 문영욱)가 지난 4일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he Best 착한기업은 경북모금회가 전국 최초로 새로이 추진하는 '착한기업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선정한 '우수 모범 기부기업'들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 2천만원 이상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어선 기업을 말한다.

㈜대욱케스트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천만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한편 2011년부터 7년째 고령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11가구의 생계비를 매월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경영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경북모금회에 기부한 누적 기부액은 2억5천여만원이다.

이날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새로운 사회공헌 혁신을 실천한 기업'임을 뜻하는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문영욱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문영욱 대표이사는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부와 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고령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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