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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천국으로 만든 여자"..송재희♥지소연 오늘(7일) 결혼, 만난지 두달 만에

사진.매니저먼트 구,해피메리드컴퍼니,월간웨딩21
사진.매니저먼트 구,해피메리드컴퍼니,월간웨딩21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결혼한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오늘(7일) 모처에서 친가족만 함께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식을 올린다.

지난 7월 열애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결혼 보도 한달 후인 지난 8월 1일 "9월 7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난 시간도 짧고 결혼식 또한 간소히 멀지 않은 날로 잡았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며 예비신부 지소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소연은 "걱정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오빠가 정말 좋아할 때 보여주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표현하는 방식이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송재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이처럼 둘은 누구보다 행복한 커플이 되기 위해 서로에게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종교.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 종교적인 의미를 품은 문구를 게시하기도 했다.

그렇게 둘은 만난 지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 발표 한달 만에 식을 올리는 '초고속'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

또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신혼집을 공개, 알콩달콩하지만 준비 과정에 싸우기도 하는 현실적인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결혼 이후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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