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가 8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공연이다.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서필, 바리톤 제상철이 출연한다. 해설은 클래식 평론가이기도 한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최고봉이자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의 하나인 '라트라비아타'는 남녀 간 사랑이 신분의 장벽을 뛰어넘지 못하는 사회적 배경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오페라다. 파리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를 갈라콘서트로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전석 무료. 문의 054)8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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