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닭발 5대 우승자에 등극한 가운데, 그의 정체에 관심이 몰린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5대 우승자에 도전하는 무명가수 잭슨과 수맥, 4대 우승자 닭발의 무대가 진행됐다.
결승곡으로 '나와 같다면' 무대를 선보인 닭발은 그동안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이어 감미로운 음색으로 방청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에 나선 백지영은 "호흡도 노래가 되는 가수다. 너무 깊이 찔러서 아프다"라고 평하며 닭발의 노래를 칭찬했다. 김형석은 "이 노래가 내가 들었던 '나와 같다면' 중에 제일 좋았다"라고 해 닭발을 기쁘게 했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한 '수상한 가수' 닭발은 5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한편 의 정체에 대해 여러 추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엠투엠 출신 최정환이 유력 인물로 거론하고 있다.
방송에서 '닭발'은 현재 수원에서 닭발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2005년에 3인조로 시작을 했다고 자신에 정체에 대한 힌트를 건냈다. 또한, 노래는 인기가 많았지만 소속사 사장 때문에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정환은 가수 활동을 접고 닭발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3인조 그룹은 엠투엠은 얼굴없는 가수로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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