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박미선 경위가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정됐다.
박 경위는 다문화자녀 및 결혼 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치안활동,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등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정, 11일 경북경찰청 인증 배지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박 경위는 "처음 외사 담당으로 발령받았을 때는 외국인이 마냥 두렵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외사경찰로서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의 '대모' 역할 수행,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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