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의 결혼이 또 한번 연기된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통 큰 생일 선물이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4일 황하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777777하고 팠는데 한 번에 안 된다고 나와서 할 수 없이 1111111 2222222 3333333"이라는 글과 통장 입출금 거래내용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생일축하 이모티콘도 더해 황하나씨가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거액을 송금했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퍼졌다.
이에 황하나 씨는 관련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동생 생일선물로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선물 해준것"이라며 "사랑하는 하나뿐인 동생한테 돈 보낸 게 잘못된 건가요?"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동생과 오빠(박유천) 생일이 이틀 차이라서 오해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생에 대해 "혼자 힘으로 정말 좋은 학교 들어갔고, 사고 많이치는 누나 때문에 그동안 많이 힘들어 해서 미안하고 고맙고 기특해서 처음으로 돈 보낸거에요. 제발 거짓 루머 좀 그만 퍼트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당시 황하나 씨는 "모든 악플들 유언비어들 하나하나 캡쳐해서 모으는 중'이라는 경고 메시지도 함께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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