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의 열애설이 화제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이번 시즌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배지현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대시 받았던 사실을 인정한 과거 방송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39회에는 양준혁, 이종범 야구 해설위원, 치어리더 박기량, 배우 조동혁, 타쿠야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에 ""열 명은 아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배지현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함께 2017년도 MBC스포츠플러스의 성공적인 KBO리그 중계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배지현은 즉석에서 치어리딩에 도전하며 그동안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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