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조작'의 종영 회식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막방. 조작 안녕. 한무영 안녕"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민, 엄지원, 유준상, 전혜빈 등 SBS 드라마 '조작'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들은 각자 브이 자를 그리거나 손바닥을 펼쳐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촬영이 끝났는데 실감이 나질 않는다. 찍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작'을 함께 했던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조작'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말 그대로 화기애애했다. (유)준상 선배님께서 워낙에 살뜰히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모든 배우들도 감사히 잘 따랐다. 너 나 할 것 없이 팀의 분위기 자체가 건강하고 웃음이 많아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시청률 월화극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조작' 후속으로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사랑의 온도'가 방송된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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