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디지털산업진흥원 앞에서 삼각지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300번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6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3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화재 발생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7대와 소방관 24명이 출동해 버스 뒷부분 엔진룸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관계당국은 화재가 나기 직전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는 운전기사의 진술과 엔진룸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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