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올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1,083명 선수 참가

제4차 대구시체육회 이사회 결정

대구시체육회는 14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대구시체육회 임원 보선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대구대표 선수 확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등 10개 규정 개정 및 유보단체 지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7일간 충북에서 펼쳐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시 대표 선수로 육상 등 46개 종목에 남자 선수 669명, 여자 선수 414명 등 총 1천83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또 시체육회 처무 및 인사 규정, 위임전결 규정을 비롯한 구'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규정, 가입'탈퇴 규정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임원심의위원회 규정을 폐지하는 등 체육단체 조직 운영 기준을 재정비했다. 선수, 지도자, 임원 지원 규정도 개정, 경기력 향상을 꾀했다.

대구시도 이날 시민운동장 도심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대구스타디움 인근의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조성, 금호강변 야구장, 파크골프장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 현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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