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은 14일 S(스텔라)관 1층에서 'S(스텔라)관 리모델링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최경환 의료원장, 권오춘 병원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S(스텔라)관은 6~11층은 입원 병동을 운영하며, 수술실과 외래 진료 및 접수'수납 창구, 영상의학과, 심혈관센터, 외래 채혈실, 심전도실, 푸드홀 등을 운영한다. 또 방문객 제한 및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전 병동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별도의 면회실을 마련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스텔라관 리모델링과 최첨단 장비 도입은 더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수준 도달을 위한 목표 의식이 있기 때문"이라며 "더욱더 좋은 병원이 되고, 의료 서비스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최경환 의료원장은 "이곳에는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선도의 별이 되고자 하는 의료원의 열정과 구성원들의 의지와 자부심이 담겼다"면서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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