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거∙업무지역으로 변화하는 서초동, 중심에선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과 빌딩 등 주거단지와 업무시설 들어서며 상업지역 빠르게 대체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강남 일대가 상업 밀집 지역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그 중에서도 서초동은 이러한 이미지를 벗고 주거∙업무지역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이제는 강남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2017년 하반기 서초동을 평가하는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서초동은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새로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서초동의 변화는 이달 분양된 현대산업개발의 주거복합단지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통해 주거∙업무지역으로서 정점을 찍게 될 전망이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곳은 서초동 내에서도 주거∙업무지역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이 곳은 지난 2007년 '서초아트자이'를 비롯해 현재까지 여러 곳의 오피스텔과 빌딩 등 주거단지와 업무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기존의 상업지역을 빠른 속도로 대체해 나가고 있다.

과거 큰 규모를 보였던 상업지역도 현재는 소규모로 전락했으며 이마저도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점차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되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 곳엔 주거시설 내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부지로 개발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어, 주거∙업무지역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 곳의 변화를 일찍이 감지한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향후 이 곳이 완전한 주거∙업무지역으로 변한 뒤 내 집을 마련해도 되지만, 그 경우엔 가치가 더욱 높아져 지금의 시세 보다는 더 높은 값을 치러야 입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내가 살게 될 곳이 지금 어떤 모습인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향후 개발이 어떻게 이뤄지고 그에 따라 얻는 이익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해안을 갖고 내 집 마련에 나선다면, 이미 성공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개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내 집 마련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의 안일하게 인식하고, 대처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 주거∙업무지역의 입성 기회는 바로 지금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318세대와 오피스텔 4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희소성 높은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으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3,220만원이다. 인근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서리풀이 현재 3.3㎡당 4,25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전용 80㎡ 기준 2억 원 이상 차이 나는 금액이다. 오피스텔의 분양가 역시 3.3㎡당 1,450만원으로 주변 단지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제 25%를 적용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단지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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