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경산)은 초'중'고등학교 또는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경상북도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안교육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8일부터 개회되는 경상북도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교육 지원에 필요한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대안교육기관이 학업중단 예방 사업을 추진할 경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경비를 지원하도록 했다.
지원금을 교부받은 기관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도'감독하고,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조 도의원은 "경상북도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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