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자유농장' 장학금 2천만원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 자유농장(공동대표 최상식'이영호)은 13일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에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고교 동창생인 최상식'이영호 공동대표는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에서 양돈 전문 농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4차례에 걸쳐 장학금 5천400만원을 전달해왔다.

두 사람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교육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의성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큰 나눔을 실천하는 두 공동대표의 뜻이 지역 청소년에게 큰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며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역 청소년을 미래의 인재,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