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석 장보기는 영주365시장 꾸러미로…

추석을 앞두고 영주365시장이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영주365꾸러미 상품'은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상품으로 개발됐다. 특화상품은 문어와 정육'전'간식'반찬 등 추석용 산물세트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영주365꾸러미 상품은 문어꾸러미(대'중'소), 정육꾸러미(제수용세트 5만원, 한우선물세트 10만~20만원, 한우불고기세트 2만5천원), 전'제사'고사상꾸러미(전세트 3만원, 제사상 고급형 50만원, 제사상 일반형 30만원, 고사상 30만원) 등이다. 밀봉된 포장재로 고객의 편의를 높여준 반찬꾸러미(3천~1만원)와 2천~3천원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진 간식꾸러미(강정, 견과류, 건어물), 새롭게 선보인 각종 젓갈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육꾸러미 선물세트는 보냉 기능이 보강된 포장재를 사용했고, 부침개세트'선물용 문어'간식꾸러미는 영주365시장 브랜드를 활용한 포장재를 개발해 가격 경쟁력과 선물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달라졌다. 시설은 현대화됐고 접근성은 좋아지고 상인회의 자구 노력으로 서비스도 개선됐다. 이번 추석 차례상은 대형마트보다 싸고 싱싱한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좋겠다"고 했다. 꾸러미상품은 영주365시장 내에 업종별 꾸러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영주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054)634-7661.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